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최하위 등급을 받으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학교 문제,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언제 우리 아이 학교도 이런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이 글에서는 안전 진단 결과, 학부모 반응, 서울시 교육청의 대응까지 한눈에 살펴봅니다.
서울 북성초, 첫 'E등급' 초등학교
서울 서대문구의 북성초등학교가 정밀 안전 진단 결과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서울 시내 초·중·고 중 처음 있는 일로, 한 동이 폐쇄된 상태이며 학부모들은 큰 불안에 빠졌습니다.
학부모들의 불안과 현실
"6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라는 학부모의 말처럼,
다른 건물도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서울시 교육청의 심의 결과에 따라 철거 혹은 보수 공사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서울 노후 학교 현황
서울에는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가 전체의 35%에 달합니다.
그중 E등급은 북성초 단 1곳, 긴급 보수가 필요한 D등급 학교는 2곳, C등급은 148곳에 이릅니다.
등급 | 학교 수 | 조치 사항 |
---|---|---|
E등급 | 1곳 (북성초) | 사용 중지, 철거 또는 보수 논의 |
D등급 | 2곳 (염창초, 화곡초) | 긴급 보수 필요 |
C등급 | 148곳 | 사전 관리 강화 예정 |
서울시교육청의 대응 방안
서울시교육청은 C등급을 4단계로 세분화해 사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C4등급'은 D등급 직전으로, 더욱 빈번한 점검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밀진단 시기를 학기 중 주말·방과 후로 조정하여 개학 연기 사태를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Q&A
Q1. E등급을 받으면 학교는 어떻게 되나요?
A. 사용이 중단되며 철거 또는 보수 여부를 교육청 심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Q2. 우리 아이 학교도 C등급인데, 괜찮은 걸까요?
A. C등급은 사전 관리가 필요한 단계로, 등급 내 세분화를 통해 위험도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예정입니다.
Q3. 서울 외 지역은 어떤가요?
A. 본 기사에서는 서울 지역을 다루었으며, 다른 지역도 노후 학교 현황 점검이 필요합니다.
Q4. 학부모들은 무엇을 할 수 있나요?
A. 학교 측과 교육청에 점검 일정 및 결과 공개를 요구하고, 학부모회 등을 통해 의견을 적극 개진할 수 있습니다.
Q5. 정밀 진단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A. 40년 이상 된 건물은 4년마다 정밀 진단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 및 행동 촉구
아이들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북성초 사태는 경고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안전한가요? 관심과 감시는 교육당국의 행동을 이끌어냅니다.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때입니다.
🛠 관련된 조치가 느리거나 불투명하다면, 교육청에 문의하고, 지역 언론에 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