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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개한 GPR지도 , 땅 꺼짐 지도 확인해 봐요!!!

by blankcheck79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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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지도 사진

서울시가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지도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도가 정말 시민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땅 꺼짐’ 사고에 이번에도 불신은 여전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사고 발생지 주변에서 다수의 지하 공동이 발견되면서, 지표 조사 기술의 한계와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GPR 탐사 지도의 의미와 한계, 그리고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할 땅 꺼짐의 위험성을 짚어보겠습니다.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지도란?

 

GPR은 지하 2m까지의 빈 공간이나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기술로, 서울시는 350km 구간을 점검해 총 63개의 빈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지도는 시민들이 땅 꺼짐 위험 구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시각화 자료입니다.



왜 GPR 탐사 지도만으론 불안이 해소되지 않나?

 

첫째, GPR 기술의 탐사 깊이가 한정돼 있어 2m 이하의 공동은 포착되지 않습니다.
둘째, 과거 검사에서 아무 이상 없던 곳에서 땅 꺼짐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 한계가 드러납니다.



서울시의 대응,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서울시는 지도 공개 자체로 투명성을 강조했지만, 기존 GPR 결과를 단순 시각화한 수준이란 점에서 실질적 개선 효과는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시민들이 기대하는 ‘선제 대응’ 차원에서 보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GPR 외에 어떤 보완 대책이 필요한가?

 

전문가들은 땅 꺼짐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GPR 외에도 드릴 조사, 지하 배관 실태 조사 등 다양한 방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사고 이후의 수습이 아닌, 위험 징후의 조기 발견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GPR 지도 예시: 빈 공간 탐지 결과

 

서울시가 밝힌 GPR 검사 결과 일부는 아래와 같이 시각화됩니다.

 

구간 발견된 공동 수 위험도
신안산선 일대 32개 높음
강동구 0개 낮음 (그러나 과거 사고 발생)
전체 서울 시내 63개 중간



 

Q&A



Q1. GPR 탐사 지도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서울시 ‘안전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클릭 시 구체적인 위치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Q2. 땅 꺼짐은 왜 생기나요?
노후 하수관 누수, 지하수 유실, 지반 침하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합니다.

 

Q3. GPR 기술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이유는?
탐지 깊이가 얕아 땅 깊은 곳의 공동이나 지반 침하를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Q4. 시민이 주의해야 할 점은?
길거리 균열, 싱크홀 징후(울퉁불퉁한 보도, 움푹 꺼진 도로 등)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Q5. 정부나 지자체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지자체별로 정기 탐사 및 정비를 확대 중이며, 탐사 지도를 시민과 공유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결론

 

서울시의 GPR 탐사 지도는 일종의 시도이자 경고입니다.
우리는 더는 사고 이후의 수습이 아니라, 사전 예방 중심의 시스템 전환이 필요합니다.
지도 하나로 불안을 덜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투명성과 공공 정보 제공 측면에서는 긍정적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관심과 참여입니다. 지역 위험 구간 확인은 물론, 지자체에 더 나은 예방 시스템 구축을 요구해야 할 때입니다.

 

 

👉👉 GPR 지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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